요즘 아이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서 작품이 계속 늘고 있었어요.
그중 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처음으로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오~ 정말 굿이네요.
아이도 자기 그림에 애착이 있는데, 티셔츠로 만들어주니 좋아하고, 그림이 손에 묻지 않는다며 신기해하네요 ㅋㅋ
완벽한 그림보다 삐뚤삐뚤 그린 그림이 더 애정이 가네요~ 오늘 이 옷 입고 유치원 등원했습니다.
처음 만든 티셔츠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긴팔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.